NYPC 2022가 어느덧 코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사람이 이미 알고 있을 테지만, 혹시 참가 신청을 안하려고 하거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설명을 하려고 한다.
Chap 1. 대회의 의미
사람들은 프로그래밍 대회에 참여한다. 정확히는 프로그래밍 대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다.공부를 왜 하는가라는 물음에 시험에 통과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만족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회에 나가서 수상을 목표로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목표로서의 대회가 아닌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자.
대회는 굉장히 좋은 자기 검증 수단이자 공부 방법이다. 대회를 참가함으로써 자신이 얼마나 잘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릉 알 수 있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동일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자 공부 방법이다.
하지만 이런것들을 빼고 보더라도 대회가 주는 재미와 대회가 주는 보상은 대회를 참가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chap2. 좋은 대회와 nypc
그렇다면 어떤 대회가 좋은 대회일까? 수많은 조건이 있겠지만, 나는 크게 보상과 퀄리티, 두 가지를 뽑고 싶다. 보상은 대회의 목표이자 원동력이 되어주며, 그 과정에서 문제나 운영의 퀄리티는 문제를 푼다는 대회의 또 다른 이유에 대한 대답이며, 편하게 대회를 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조건이다.
그러한 점에서 NYPC는 굉장히 좋은 대회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부상이 굉장히 좋다. 고등학교 때 노트북을 얻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회이다. 또한, 노트북과 상금 뿐만이 아니라 본선만 가도 해마다 달라지는 유용한 용품을 주고, 다양한 이벤트와 예선 특별상, 티셔츠 또한 존재한다. 문제도 굉장히 다양하고, 재밌는 문제가 나오며 지금까지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문제 퀄리티와 운영은 굉장히 훌륭하다.
즉, NYPC 는 학생 때는 경험해보기 어려운 몇 없는 좋은 기회이자 좋은 대회인 것이다.
chap3. How NYPC
NYPC 는 현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하고 싶다면 여기 링크에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NYPC 진행방식이 바뀐다. 기존은 한 번의 긴 예선이 있었다면, 올해는 라운드 제로 바뀌었기 때문에 대회 형식을 경험하기도 좋고,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기도 좋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예선 진행 방식이 궁금하다면 이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세줄 요약
대회는 중요한 기회이며, 대회가 있다면 참가하자
NYPC는 좋은 대회이다. 빨리 참가하러가자
관련 공지 사항은 링크를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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